여러분의 오늘 하루는 어떤 이야기로 채워졌나요?
어렵고 차가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화려하고 빛나는 무엇인가가 아니라, 어떤 순간 속에서 만난 약간의 다정함 일지도 몰라요.
다정함은 결핍을 채우고, 하루를 변화시키고, 또 다른 하루를 기대하게 만들거든요. 우리, 다정함에 대하여 글을 씁시다. 오래도록 우리의 하루를 채울 따뜻하고 말랑한 글을 씁시다. 딱 10줄만요.
이번 모임에서는 4편의 다른 영화를 보고, 각 주제에 맞는 에세이를 써보아요. 글을 쓰고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를 위한 무조건적인 응원과 지지를 나눕니다. 나의 하루가 자꾸만 공허하게 느껴진다면, 무언가 쓰고 싶은데 뭘 써야 할지 모르겠다면, 취향이 맞는 친구를 찾고 싶다면, 이 모임을 추천드립니다.
*첫 모임 후 바로 간단한 뒤풀이가 있습니다. 한 잔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