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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할 수 없는 시 쓰기 - 내가 모르는 장면에 대해
상수
려원
토요일
14:00 ~ 17:00
12명
참여 인원
김석영,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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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콜 모임장
2회 이상 정기 모임을 진행한 모임장입니다.
시가 있는 곳에서 시를 잊는 사람, 시가 없는 곳에서 시를 쓰는 사람. 시 쓰지 않는 시 쓰기, 놀이로서의 시 쓰기 수업을 지향합니다. 시의 반대편을 염탐하고 궁리하길 좋아합니다. 시집 『밤의 영향권』, 『돌을 쥐려는 사람에게』. 제41회 김수영문학상 수상.
넷플연가에 참여하는 멤버들의 한 줄 소개
물이 끓는 것처럼 임계점에 도달하기 위해 언어의 밀도를 빼곡히 채우는 시간. 조금만 건드려도 일파만파 커지는 시 쓰기. 넣은 것과 나온 것이 비례하지 않는 비선형적 시 쓰기 워크숍.

* 모임장 주제 토크 진행 50% + 글쓰기 50%
비선형적
시쓰기
놀이
모임소개
려원
시와 시적인 것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시는 도대체 무엇일까요?

시를 읽다가 꽂히는 매력적인 구절, 한 문장을 발견할 때가 있는데요. 나만의 장면을 불러오기 때문이에요. 모든 아름다운 문장에는 나만의 한 장면이 있습니다.

재미있는 건 우리가 나만의 장면에 머물다 보면, 삶에서 다음 컷(cut)과 다음 신(scene)으로 나아갈 수 없다는 거예요. 내가 뽑은 나만의 장면에 대해 질문을 던지면 우리는 비로소 다음 컷으로, 다음 신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질문은 내가 모르는 장면을 불러오기 때문이에요.
이때 시는 바로 모르는 장면이 아닐까요? 수많은 장면을 눈여겨보고 귀 기울여 볼 거예요. 질문을 많이 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평면이 모여 입체가 되듯 질문과 함께 비로소 상영되는 빛나는 장면들. 우리의 장면이 하나둘 모이면 한 편의 아름다운 시가 될 거예요.

우리 모임에 함께하면 ✍🏻
* 회차마다 소소한 과제가 있습니다.
* 시를 한 편씩 써옵니다.
* 내가 뽑은 한 장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눕니다.
* 서로의 장면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합평이 있습니다.
모임 상세
려원
서울시 마포구 상수동 327-7 규민빌딩 5층 502호
토요일 14:00 ~ 17:00 (3주 간격)
· 1회차 2월 24일(토)
· 2회차 3월 16일(토)
· 3회차 4월 6일(토)
· 4회차 4월 27일(토)
첫 모임 후 뒤풀이
1회차 모임이 끝난 뒤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며 보다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집니다.
최대 12
최소 참여 인원인 7명 보다 적을 경우, 추가 모객을 위해 1회차씩 연기(2회차 일정에 시작) 되거나 취소될 수 있습니다.
1회차
발견의 시와 발명의 시
시는 소수의 목소리이자 소수(1과 자기 자신으로 나누어 떨어지는 약수)의 언어인 것 같아요. 미국에는 ‘17년 매미’가 있는데 천적을 피하려는 생존전략 때문에 번식주기가 17년이라고 해요. 17이 바로 소수인데요.

인간에게도 각자의 생존전략이 있는 것처럼 시에도 생존전략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로지 자기만이 표현할 수 있는 상상력과 언어가 있지만 각자의 시간과 속도는 전부 다를 겁니다. 내면의 속도와 외부의 시간이 맞아 떨어질 때의 공명. 시가 되는 발견의 순간이며 발명의 울음이 아닐까요?
*함께 읽을 시: 매 회차 ‘사과’와 ‘양말’이 들어간 시를 함께 읽습니다.
*함께 나눌 이야기: 자신을 잘 드러내는 사물 한 가지를 골라옵니다.

2회차
좋은 시와 좋아하는 시
자, 이제 각자의 시간이 다르다는 걸 알았으니 나만의 길을 찾아야겠지요?

페르마의 원리(빛의 가장 짧은 경로)를 활용해 볼 겁니다. 개미도 페르마의 원리를 따라 최소 시간 경로를 택한다고 해요. 시간이라는 개념 대신 마음의 빛을 따라가다 보면 나만의 최단 경로와 최적 경로를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
*함께 읽을 시: 매 회차 ‘사과’와 ‘양말’이 들어간 시를 함께 읽습니다.
*함께 나눌 이야기: 자신이 좋아하는 시 한 편과 좋은 시 한 편을 뽑아옵니다.
3회차
양자역학으로 시 쓰기
인생에서는 얼마나 빨리 나아가는지가 아니라, 어디를 향해 나아가는지가 중요하다는 말이 있지요. 결국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 중요하다는 뜻 아닐까요?

현재 순간에서 다음 순간으로 단계적으로 나아가는 형태를 물리학에서는 미분이라고 합니다. 인과를 통해 미래를 알 수 있는 것이지요.

그러나 시는 수많은 가능성의 집합에서 확률로 펼쳐지는 적분에 가까운 것 같아요. 아주 작은 입자를 다루는 양자역학의 세상과 시는 놀랍도록 닮아 있어요. 예측할 수 없는 불확정성과 카오스와 우연성. 자, 이제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언어들을 구조하러 가봅시다. 모든 것을 우연에 맡긴 채로 빛을 따라서.
*함께 읽을 시: 매 회차 ‘사과’와 ‘양말’이 들어간 시를 함께 읽습니다.
*함께 나눌 이야기: 나만의 단어 7개를 정해옵니다.
4회차
시와 시적인 것
통계물리학에는 ‘스스로 조직하는 임계성’이란 말이 있다고 해요. 가만히 내버려 두어도 시스템이 저절로 임계점에 다가선다는 뜻이래요. 숲의 밀도가 저절로 조절되는 것이 바로 이런 현상이라고 합니다.

이번 정기 모임에서 우리는 시적인 것을 탐구하며 시의 반대편을 바라보고 향유하려고 했습니다. 이제 시적인 것을 끌어모아 나만의 유니버스를 완성할 차례예요.

인생에서 우리는 과거의 나와 비교해 지금이 더 낫다고 느낄 때 행복하다고 해요. 4회차까지 열심히 달려온 당신, 더 행복해지셨으면 좋겠습니다.
*함께 읽을 시: 매 회차 ‘사과’와 ‘양말’이 들어간 시를 함께 읽습니다.
*함께 나눌 이야기: 지금까지 모은 시적인 메모들로 시를 만들어 봅니다.
신청 후에는 이렇게 진행돼요.
신청일
자기 소개
모임 전
콘텐츠 감상
모임 전
사전 질문 답변
모임일
대화 및 워크숍
  1. 참여 신청 후 웰컴 문자를 받고 한 줄 자기 소개와 모임에 기대하는 점을 제출합니다.
  2. 모임 일주일 전, 모임 준비를 위한 사전 질문과 과제를 전달드립니다.
  3. 모임 시작 전, 각 회차에 맞는 컨텐츠를 보고 사전 질문에 답변을 남깁니다.
  4. 모임 당일, 3시간 동안 멤버들과 만나 준비된 대화와 워크숍을 함께 합니다.
* 구체적인 진행 방식은 모임마다 상이할 수 있습니다.
* 정기모임은 수업이나 강의가 아닙니다. 멤버들의 생각과 참여로 만들어나가는 커뮤니티입니다.
넷플연가 멤버들은 이렇게 느꼈어요
우리의 삶 속에 녹아있는 감정, 편견, 사랑, 꿈, 실패 등을 생각하고 느낄 수 있는 언어의 영화들을 너무 잘 소개해 주셨고 르이야기 나누면서 각자의 삶 속에 자연스럽게 서로를 초대하는 시간도 만들어주셨습니다. :D
by '장O만'님
피드백도 꼼꼼히 해 주시고, 다양한 컨텐츠로 목소리연기를 해 볼 수 있게 준비해 주셔서 좋았어요.
by '진O준'님
오랜만에 취향이 비슷한 사람들과 대화해서 행복했습니다:)
by 'zzubbabbong'님
항상 영화를 보고 친구와 대화를 나눠도 좋다! 가 끝이었는데 좀 더 풍부하게 얘기할 줄 알게된 거 같아서 너무 좋았어요. 모임원들도 너무 좋아서 마지막인게 아쉬웠네요.....
by '김O은'님
새로운 사람들의과 영화와 나에 대해 이야기하는 경험이 신선하고 좋았다. 영혼의 정화? 감정적인 북받침을 동반한 모임이었다. 축상이라는 곳도 정말 좋았다. 나중에 또 참가하고 싶다.
by '밍크67'님
넷플연가 멤버만의 혜택
1
이벤트 및 소모임 우선신청·무료·할인
매주 수요일 열리는 다채로운 이벤트와 멤버 Only 소모임에 참여할 수 있어요!
2
다른 모임 놀러가기 1회권
멤버십 90일 동안 다른 모임에도 한 번 놀러갈 수 있어요.
· 모임별 놀러가기 선착순 마감
3
넷플연가 전용 공간 ‘사생활’ 이용권
멤버들만을 위한 공간 대여는 언제나 무료!
혹시 고민되는 점이 있으신가요?
Q. 모임이 저랑 맞지 않으면 어떡하죠?
Q. 참여하고 싶은데 불가한 일정이 있어서 신청이 망설여져요.
Q. 모집 미달로 모임이 취소될 수도 있나요?
환불 규정
첫 모임 시작일 기준
환불 여부
신청 후 6시간 이내
최우선 전액 환불
~ 14일 전
전액 환불
13일 ~ 7일 전
80% 환불
6일 ~ 5일 전
50% 환불
4일 전 ~ 시작 후
환불 불가
방금 누가 신청한 정기 모임
이서윤
사진가
1시간 전
사진에 담긴 이야기 - 흐르는 것과 흐르지 않는 것
3월 2일 · 토요일 · 사당
김세라
뮤지컬 배우
1시간 전
더욱 매력적인 목소리로 말하기 - 목소리 PT
3월 22일 · 금요일 · 신촌
11시간 전
시라노 연애조작단 - 좋은 사람을 만날 기회가 없다면
앵콜 모임장
3월 26일 · 화요일 · 석촌
모집 마감
팔로워 수
12명
모임장 팔로우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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